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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전세계 주요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터디코리안 통신원들이 전하는 최신 소식입니다.
거주국의 한글학교, 재외동포 관련 교육정책 변화 및 현황 등에 관한
칼럼 형식의 콘텐츠를(사진, 동영상 등) 제공합니다.

작성자 [콜롬비아] 장혜진   조회수 105
제목 재콜롬비아한국학교, 한인회, 한국 단체 다시 으쌰 으쌰!
재콜롬비아 한국학교가 새로운 운영진, 선생님들과 3월 12일 첫 공식 수업을 시작했다. 혼선을 우려했으나 다행히 아무 문제 없이 새로운 마음으로 즐겁게 수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 이번에 재콜롬비아한국학교 교장으로 취임하신 김윤정 교장 선생님은 보고타에서 6년째 두 아이를 기르며 한국학교에서 알게 된 동포의 정을 더 많은 사람에게 나눌 수 있는 학교가 될 수 있게 지도하겠다고 취임사에서 밝혔다.
이번 새로워진 학교의 교훈은 '사랑방 학교, 세상에서 가장 훌륭하게 성장하는 학교, 사랑이 꽃피는 학교'로 길어지는 팬데믹과 힘든 경제 상황에서 서로를 보듬는 사랑으로 치유하자는 뜻이 담겨있다.

[재콜롬비아한국학교 김윤정 교장, 정순연 교감]

김윤정 교장 선생님은 "한인회 박원규 회장님과 문갑주 부회장님이 학교에 주신 덕담이었는데 그 말씀의 의미를 되새겨 보면서 '사랑이 꽃피는 학교'로 정하고 정순연 신임 교감 선생님과 함께 뜻을 세우기로 했다."라며 20년 차 선교사의 아내로 외국 생활을 오래 하면서 한국학교, 한인회에서 만난 좋은 사람들과의 추억을 돌이키며 재콜롬비아한국학교도 그런 아름다운 추억을 심어 줄 수 있는 곳으로 가꾸고자 한다."라고 의지를 보여주었다. 
정순연 교감 선생님은 보고타에서 4명의 자녀를 키우며 19년째 거주하고 계시다. "20여 년 전 남편이 한국학교의 교장을 하며 전수받은 노하우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어렵게 운영을 하던 기억, 현재 한국학교가 있기까지 전임 교장들께서 양적, 질적으로 한국학교의 많은 성장을 이루어 놓았기에 잘 유지해야 한다는 사명감에 어깨가 무겁습니다."라며 자녀들이 한국학교를 다 거쳐 갔기에 감회가 새롭고 더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윤정 교장 선생님은 "코로나로 인해 대면 수업이 불가하고, 인구 절벽의 시대에 학생 수도 현저하게 감소하고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학생들을 사랑으로 가르치고 한 명 한 명을 귀하게 돌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한국학교의 일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이며 재콜롬비아한국학교가 한인 동포, 현지인 학생들 모두에게 따뜻한 사랑이 가득한 학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를 부탁했다.

[코로나바이러스 이전 차세대 동포 세미나 풍경]

이렇게 한국학교는 물론 주콜롬비아 한국대사관과 재콜롬비아한인회 역시 동포 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콜롬비아 동포사회 발전을 위해 차세대 동포사회의 주역으로 활동할 인재를 찾아 차세대 동포 네트워크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자 차세대 인재들을 찾고 있다.

​차세대 청년 동포(19세~45세)의 동포들(성명, 연락처, 직업, 관심 사항, 재능 기부 분야 등)을 대사관 대표 메일로 남기면 개인적으로 연락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이와 함께 상반기에 차세대 인재 현황이 파악되면 하반기부터 동포들 간에 결속을 다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동시에 현지인 사회와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며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콜롬비아 동포 및 현지인 사회와 교류를 원하는 사람들도 참여할 수 있다고 한인회와 대사관은 전했다.

[한국 관계자와 콜롬비아 경찰청장의 화상 면담, 사진: 콜롬비아 코이카 사무소]

한편, 지난 3월 10일에는 추종연 대사가 코이카 박종민 사무소장 등과 함께 호르헤 루이스 바르가스(Jorge Luis Vargas) 콜롬비아 경찰청장 화상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는 최근 오래된 팬데믹 상황으로 인한 콜롬비아 치안이 나빠지면서 콜롬비아 체류 우리 국민의 안전과 보호를 요청하기 위함이었다. 또한 화상 면담을 통해 양국 간 치안 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주콜롬비아 대사관은 콜롬비아에 체류 중인 동포 및 재외국민에 대한 범죄가 발생할 경우 즉시 대사관에 연락하고 신속한 조처할 수 있도록 대사관과 경찰 간 비상 연락 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며 대사관과 콜롬비아 경찰청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근 콜롬비아의 범죄율이 증가하고 특히 총기 소지의 주택 및 상가 건물 도난 사건, 소매치기 등이 늘어나면서 콜롬비아 사회의 불안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였기에 한국 교민들에게 안심이 되는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콜롬비아 백신 접종 풍경, 사진 출처: 콜롬비아 식약청]

최근 영국에서 개발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부작용이 나타남에 따라 유럽 국가들도 백신 사용을 중단했었다. 콜롬비아는 3월 말 혹은 4월 초에 COVAX 메커니즘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4만 4,000도스를 전달받을 계획인데 이 백신은 세계보건기구의 효과 품질 검증을 거친 백신이라 안전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후 직접 구매한 천만 도스의 경우 백신의 비상 사용 허가의 보증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불어 콜롬비아 식약청(INVIMA)은 현재 유럽 국가들과 부작용에 대해 접촉 중이며 필요한 경우 적절한 대응 조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콜롬비아 부활절 풍경, 코로나바이러스 이전, 사진: 한국학교 교장]

이제 곧 부활절 연휴를 앞두고 있다. 팬데믹이 많이 호전된 상황이지만 콜롬비아 정부는 안정세를 유지하기 위해 부활절 대규모 행사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 밝혔다. 덧붙여 국민들은 연휴 기간 때 방역 수칙을 필히 준수하고 군집 회피, 불필요한 이동 자제를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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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보고타] 장혜진


재외동포재단 해외통신원 4, 5기
현) 프래랜서 작가 및 통번역
경력) EBS 교육프로그램 및 다큐멘터리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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