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제19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는 2014년 2월 20∼22일 남측 신청자가
북측 가족을 만나는 1차 상봉과 23∼25일 북측 신청자가 남측 가족을 만나는
2차 상봉으로 나뉘어 5박 6일 동안 금강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차 상봉이 이루어지던
2014년 2월 23일 6·25 전쟁 당시 젖먹이였던 남궁봉자씨는 젖먹이 시절 아버지와 헤어진
무남독녀 외동딸. 아버지 얼굴조차 기억나지 않아 늘 한스러웠던 딸이 60여 년 만에
드디어 아버지를 만났습니다. 아버지는 미안한 마음에 쉽게 입을 떼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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