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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학교명 | 디트로이트세종학교(교장:김선미) | 학교 E-mail | misaejongschool@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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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관할 공관) | 미국(주시카고총영사관) | 학교 전화번호 | 248-946-4955 |
분야 | 행사·소식 | 작성자 | 디트로이트세종학교 |
시작일자 | 2023.01.28 | 조회수 | 183 |
제목 | 디트로이트 세종학교 2학기 개학과 설날 행사 및 시상식 | ||
디트로이트 세종학교(교장 김선미)는 1월28일(토)에 2학기를 시작하면서 시상식과 설날 행사를 가졌다.
김선미 교장은 2023년 토끼해를 맞아 그 어느 학년도 보다 많은 성장을 이뤄낸 세종학교 학생들의 더 큰 발전을 기대한다는 인사말에 이어 설날의 예절에 대한 소개에 이어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세종학교는 빌려쓰고 있는 학교의 수리 일정이 미뤄지면서 계획했던 설날 행사를 1주일 미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학기에 있었던 동요부르기 대회와 글짓기 대회 시상식과 세배 행사를 가졌는데 펜데믹 기간동안 치르지 못한 대면 세배 행사를 다시 재개하여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하여 가진 기쁜 자리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12월에 있었던< 제27회 세종 동요부르기 대회>를 통해 아름다운 한국 동요를 불러 감동을 주었던 70여명의 학생들이 트로피와 상장을 수상하였으며 <제31회 세종 글짓기 대회>에서 저마다의 글솜씨를 뽐낸 초등부와 중,고등부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도 있었다.
이어서 김선미 교장의 설의 의미와 세배에 대한 내용의 안내에 이어 세종학교의 학생의 할아버님과 할머님 그리고 부모님을 모시고 전교생이 세배를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세종학교 학생들은 덕담과 세뱃돈에 한껏 들뜬 즐거운 모습이었다.
학생들이 비대면으로 수업을 하는 긴 시간을 지나면서 이제 새로이 재개된 대면 행사의 중요성과 함께 하는 즐거움이 더욱 더 돋보인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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