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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미국/유타학생기자단] SungChristina | 조회수 | 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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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어린왕자 이야기 | ||
나는 어린왕자 이야기를 좋아한다. 엄마가 어릴 때부터 이 이야기를 좋아해서 나에게 들려주셨다. 한 사람이 비행기를 타고 아프리카 사막을 여행하다가 비행기가 고장이 나버렸다. 그래서 사막에서 지내게 되었는데 그 때 어린왕자를 만났다. 어린왕자는 작은 별에서 살았는데 다른 별을 여행하면서 사람들을 만났지만 모두 이해할 수 없는 생각과 행동을 한다고 생각했다. 자기만 중요하게 생각한 왕, 자기를 칭찬하는 말만 들으려고 하는 사람이 살고 있는 별, 하늘에 보이는 많은 별들이 모두 자기 거라고 말하는 이상한 사람이 있는 별, 그리고 별이 작아서 그럴 필요가 없는데도 계속 1분마다 불을 켜고 끄는 사람이 사는 별, geographer인데도 한 번도 산과 강을 본 적이 없다고 하는 사람이 사는 별들을 가게 되었다.
그리고 지구에서 꽃과 여우를 만났다. 그런데 어린왕자는 세상에 같은 장미가 많이 있지만 어린 왕자가 아끼고 돌보던 장미는 이 세상이 하나밖에 없다는 걸 깨닫고 자기의 별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조종사는 비행기를 고치고 어린왕자한테 같이 가자고 말하지만 어린왕자는 꽃을 돌보러 가야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뱀의 독으로 죽게 된다.
어린왕자 이야기에는 좋은 말들이 많이 나온다. 그 중에 내가 좋은 말들은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너의 장미꽃이 그렇게 소중하게 된 것은 네가 그 꽃을 위해 들인 시간 때문이야.”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딘가 오아시스를 감추고 있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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