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22년이 끝나고 새해가 시작된다. 나는 2022년 시작한 게 별로 오래 된 것 같지 않은데 벌써 1년이 지나버렸다. 새해가 되면 한 살 더 많아지는데 나는 나이가 많은 게 싫다. 계속 어린 아이였으면 좋겠다. 하지만 그런 건 내가 원하는 대로 되는 게 아니니까 새해에 지금보다 더 착하게 더 열심히 해야지 하는 생각을 했다. 나는 2022년에 열심히 노력했고 그리고 좋은 결과들이 많아서 기뻤다. 그런데 그런 것들은 내가 열심히 해서 다 된 게 아니라 아빠 엄마, 그리고 선생님이 정말 많이 도와 주셨기 때문이다. 어른들이 너무 최선을 다해 support해 주시니까 나는 당연히 열심히 해야 한다. 그래서 2022년에 있었던 많은 좋은 일들은 내 것이 아니라 부모님과 선생님 도움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내년에도 나는 열심히 피아노를 치고 정말 훌륭한 곡들을 많이 나누고 싶다.

새해에는 한국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친구 지유, 시우 가족과 선생님, 항상 친절히 대해 주시는 이웃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물론 우리 가족도! 만나지는 못하지만 스터디 코리안 분들도 모두 건강하면 좋겠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