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조선족의 우리말 관련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희귀도서들이 공개된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강남구 소재 서울사무소에서 '김의진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명예회장 도서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명예회장은 재중동포 사회 연구에 보탬이 되고자 현지에서 한글로 발행한 인문, 사회, 경제, 문화 분야 도서 670권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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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진 中 조선족 기업가, 재외동포재단에 희귀도서 670권 기증

출처: 연합뉴스(https://ww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