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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학교명 함부르크 한인학교(교장:박은경) 학교 E-mail info@koreanisch-hamburg.de
국가(관할 공관) 독일(주함부르크총영사관) 학교 전화번호 +49-4104-9621-236
분야 행사·소식 작성자 함부르크 한인학교
시작일자 2022.01.25 조회수 58
제목 교사 온라인 세미나

<함부르크 한인학교 교사 온라인 세미나>




우리 함부르크 한인학교(박은경 교장선생님)는 지난 1월 25일 교사 23명이 모여 교사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재외동포 학생들의 수준 편차가 큰 한글학교의 현실에서 교육과정 토론과 교재 선정을 위해 교사들은 늘 고민을 할 수밖에 없고 조금이라도 학생들의 수준 향상을 위해 교사들이 함께 토론하고 수업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1학기 전체 교사 회의를 겸한 본 세미나에서는 1) 한인학교 정체성, 2) 2022년을 위한 학사일정 설명 및 행사소개, 교사 담당 소개, 3) 1학기 수업 평가 및 2학기 수업계획 발표, 4) 행사에 따른 아이디어 회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기혜림 교사의 진행으로 먼저 신입 교사의 인사로 세미나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오신 다섯 분의 선생님들은 평균 30대 중반으로 새로운 학교 분위기를 바꾸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어진 강의는 조한옥 교사의 한인학교 정체성에 대한 강의였습니다. 한국이 이제 더는 개발도상국이 아니라 선진국에 접어들었으며 한국의 문화는 이제 저변의 문화가 아니고 세련된 문화적 우월성으로 대표된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교사들의 관점도 이전의 한국에 대한 생각을 바꿀 필요가 있으며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를 어떻게 전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작년 12월에 진행했던 |선배와의 만남| 프로잭을 통한, 실제 학생들의 정체성 토론에서는 우리가 차별당한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우리가 외국인을 차별한 적은 없는지에 대한 논의도 나왔다고 소개했습니다. 한국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졌으므로 그에 따른 선진국 문화를 가진 국민으로서의 매너라든지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방법 등을 연구해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학사일정 및 행사소개에서는 상반기 직지 체험과 독일 학교 제출용 성적표 업데이트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3월 문화체험 활동에서는 독일 직지 홍보대사이신 정순심 박사를 모시고 직지 체험과 사군자체험을 하기로 계획하였습니다.

또한 우리 함부르크 한인학교는 5월 말 독일학교에 제출하게 될 성적표는 좀 더 상세하게 한국어와 문화, 역사 분야를 평가하고 대외활동에 대해서도 표기를 해주는 것으로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올해 5월에는 전통문화 체험 교실을 학교에서 계획하고 있으며 그 과정과 결과를 6월 우리학교 교지<작은 우체통>에 실을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코로나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청소년을 위한 역사문화 캠프를 계획하여 중·고등부의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데 집중하기로 논의 했습니다.


올해는 캠프 진행이 어렵기 때문에 9월에 반별 소풍으로 대체하였고, 신학기에 교사 로테이션이 있을 경우 새 담임과 학부모와의 친목 도모를 목표로 계획하기로 했고. 금요일 오후 시간을 이용하여 근처 공원이나 엘베항구에 바람을 쐬러 가는 방식으로 학생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와의 교제 및 담합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계획했습니다.



이어진 1학기 총평에서는 좋았던 수업과 아쉬웠던 수업에 대한 각반 교사들의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유치부는 목표를 학교 적응에 중점으로 두고 체육, 음악, 미술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는 것을 중점으로 두었고. 특히, 병아리반의 경우 성장기 유아에게 도움 되는 다양한 동작을 중심으로 요가 수업을 병행했고 반응이 좋았다고 평가했습니다.


5세 반은 합반 수업을 시도 후 아이들의 불안정한 결과로 합반은 지양하고 주제를 동일하게 진행하도록 하였으며 학교에 재미를 알아가며 기본적인 어휘와 표현 중심으로 학습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중등부는 대면 수업 후 출석률이 많이 낮아졌으나 현장 수업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을 시도할 수 있어서 좋았고 반별로 학생들의 특성에 맞게 적절한 수업자료와 활동으로 수업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었습니다. 개성 있는 책 만들기 프로젝트, 김홍도 민속화 그리기를 통해 조선 시대 역사교육의 일환으로 신분 사회에 관한 학습을 하여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받아냈다고 평가되었습니다.


국경일을 중심으로 한 역사교육, 게임을 통한 학습효과 상승, 학부모 면담을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고 수업 계획에 반영하는 등 공동 관심사에 집중하여 즐거운 수업이 되고자 수업을 계획했습니다.


고등부는 단군신화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하였으며 앞으로 더 많은 문화 수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역사 교육과 쓰기 과정뿐만 아니라 토픽 과정까지 다양하게 학생들의 관심사에 맞게 기획하기로 했다. 특히 한인학교는 코로나로 인해 특별활동이 중단된 시점에 동아리 활동으로 학생기자를 운영해서 쓰기 학습과 시사에 대한 관심을 높일 뿐만 아니라 학교 행사를 취재하여 학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끌어내기로했습니다.


또한, 지난 연말에 학생들에게 배부된 한식 요리책을 응용하여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한국 요리 수업을 학기당 한 번씩은 할 수 있도록 학습계획에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각 반의 교사들은 야심 차게 2학기 수업 계획들을 발표했고 다양한 수업을 공유함으로써 서로에게 풍성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기사 발췌: 스터디 코리아 박은경 기자 기사에서 발췌>

http://m.study.korean.net/joinMgmt/report_view.do?tabseq=143&bdseq=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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