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학교> 읽기대회 (2021년 1월 21일)

우리 함부르크 한인학교는 해마다 1학기 마지막 날 전교생을 대상으로 읽기대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에게 읽기에 대한 관심과 한국어 학습에대한 동기를 고취해 왔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한곳에 모여서 대회를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올해 읽기대회는 대회를 열어 경쟁하기보다는 읽기 자체에 중점을 두어 읽기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는 목적으로 기획되었습니다. 각 반에서 담임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기획한 읽기 프로젝트로, 다양하고 각 반 특성에 맞는 반 별 맞춤형 읽기 프로젝트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읽기대회는 등수를 가리지 않고, 함께 하는 프로젝트로 참여를 유도했고, 참가 모든학생에게는 COVID-19제한이 풀려 다시 학교에서 대면 수업을 하는 날 참가학생 전원에게 참가 증서와 선물이 증정됩니다.

<동영상 첨부> 

7학년 학생들은 청개구리 전래 동화 이야기를 온라인 연극으로 했습니다. 담당 오은경 선생님은 장면에 맞는 음향도 준비하여 생동감 넘치는 온라인 연극을 진행하셨습니다. 무엇보다 청개구리, 엄마, 친구, 뱀, 해설 등의 역할을 맡은 아이들이 역할에 맞게 목소리를 잘 구사하여 재미나게 연극을 구성하였습니다. 

사진 콜라주 및 동영상: 함부르크 한인학교 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