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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전세계 주요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터디코리안 통신원들이 전하는 최신 소식입니다.
거주국의 한글학교, 재외동포 관련 교육정책 변화 및 현황 등에 관한
칼럼 형식의 콘텐츠를(사진, 동영상 등) 제공합니다.

작성자 [미국/유타학생기자단] SungChristina   조회수 374
제목 에즈버리 대학교 Revival


요즘 내가 살고 있는 미국에서 “에즈버리대학”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뉴스에 아주 많이 나오고 어른들도 관심이 많기 때문이다.

 

에즈버리대학은 켄터키주의 윌모어에 있는 대학교다. 그런데 거의 20일 전부터 그 곳에서 부흥의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2월 8일 아침에 그 학교에서 드리는 보통 예배가 끝나고 몇 명의 학생들과 참여한 사람들이 죄를 깨닫고 울기 시작했다. 그리고 계속 기도와 찬양을 했다고 한다. 그 때부터 400시간이 넘게 기도와 찬양과 예배가 이어졌다. 에즈버리대학의 부흥 소식이 뉴스에 나오자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 동네 사람들과 다른 주에서도 아주 오랫동안 운전해서 그 대학교에 직접 가서 함께 찬양, 예배, 기도를 드렸다. 에즈버리대학이 있는 윌모어는 사람들이 6000명정도 사는 아주 작은 도시라고 하는데 2주동안 거의 7만명의 사람들이 찾아와 예배를 드렸다고 했다.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라 에즈버리대학에서 시작된 부흥이 다른 도시와 다른 주에도 전해져서 지금은 미국 전체 여러 곳에서 그와 비슷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등 학생들이 스스로 모여서 기도하고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있다고 해서 나는 기쁘고 또 놀랐다.

 

모든 사람들이 아는 것처럼 미국은 원래 기독교 국가다. 하나님을 간절히 믿는 사람들이 세운 나라이기 때문이다. 몇 십년 전까지 모든 학교에서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항상 하나님께 기도를 하고 했다. 다른 것도 마찬가지였다. 에즈버리대학에서 일어난 부흥을 많은 미국 사람들은 기뻐하며 감동을 받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이 부흥이 끝나지 않고 계속되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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