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 재외동포청 Overseas Koreans Agency

HOME HOME > 참여마당 > 통신원리포트

통신원리포트

전세계 주요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터디코리안 통신원들이 전하는 최신 소식입니다.
거주국의 한글학교, 재외동포 관련 교육정책 변화 및 현황 등에 관한
칼럼 형식의 콘텐츠를(사진, 동영상 등) 제공합니다.

작성자 [미국/유타학생기자단] SungChristina   조회수 593
제목 유타의 멋진 튤립 페스티벌

봄이 되면 유타에는 아름다운 튤립 페스티벌이 있습니다. Thanksgiving Point의 Ashton Garden에서 매년 열리는데 이번 튤립 페스티벌을 소개하고 싶어서 이 곳에 다녀왔습니다.

 

4/7일에서 5/20일까지 페스티벌이 열리는데 날씨가 따뜻해서 튤립들이 모두 활짝 피어 있었고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처음 보는 튤립 종류들도 많이 있었고, 다양한 색깔과 모양의 튤립들이 가든 여기저기에 가득 있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있었습니다. 우리가 날은 주말이 아닌 수요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Thanksgiving Point 있는 Ashton Garden 50에이커인데 (61,200 정도) 정말 큽니. 곳에는 미국에서 사람이 만든 폭포 중에서 가장 폭포가 있습니다. 처음에 보았을 사람이 만든 것이라고 상상도 못했습니다.


 

가든에는 꽃과 나무만 있는 것이 아니라 폭포와, 개울, 물고기들이 가득 있는 연못, 야외조각전시, 분수, 넓은 잔디, 음식점, 푸드 트럭 등이 있었습니다. 튤립을 보면서 가든을 구경하는데 우리는 2시간정도 걸렸는데 다리가 아파서 쉬다가 다시 보고 싶은 곳을 찾아갔습니다. 폭포 아주 가까이 가서 시원한 물을 직접 만져보기도 하고, 물고기 밥을 사서 수십 마리의 커다란 물고기들 가까이에서 밥을 주기도 하고, 튤립으로 가득한 곳에서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번 튤립 페스티벌을 위해서 2022년 10월 7일에 14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여서 이 곳에 함께 41,089 튤립 bulb를 심었는데 세계 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바로 전의 기록은 bulb 15,690개를 심은 것이었는데 이번에 유타 Thanksgiving Point에서 2배가 훨씬 넘는 튤립 bulb를 심어서 그 기록을 깬 것입니다. 이런 세계 기록이 있는 줄 몰랐는데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튤립 페스티벌이 끝나면 사람들에게 튤립을 싸게 팔기도 합니다.

 

 

사진 from ttps://lehifreepress.com/2022/10/12/thanksgiving-point-successfully-completes-guinness-world-records-tulip-planting/


유타에 이런 멋진 페스티벌이 있어서 참 기쁘고 많은 사람들이 튤립이 가득한 곳에서 봄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첨부파일 다운로드    tulip.png
다음글 나의 친구, Monte 할아버지 2023.07.05
이전글 멋진 우리 선생님 2023.04.13
 목록  다음글  이전글

댓글쓰기


배려가 있는 댓글이 아름답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인격권 침해, 허위사실 유포 등은 이용약관 및 관련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건전한 댓글문화 정착을 위해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1/1000자
확인
댓글 0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