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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미국/유타학생기자단] 박시우 ![]() |
조회수 | 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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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교정 한날 | ||
저는 몇 주 전에 교정을 시작 했습니다. 옛날부터 저의 앞니가 많이 벌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만나는 어른들이 모두 앞니 빠졌냐고 많이 물어봤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제가 이를 뺀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몇 년이 지나서 저는 앞니가 빠지게 되었어요. 저는 이가 빠진 사실에 대해서 너무나 자랑스러워서 활짝 웃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어른니가 새로 나왔는데, 아기때 앞니보다 더 많이 벌어져 나왔습니다. 치과 선생님이 교정을 할 때가 된 것 같다고 해서 교정을 이번 여름에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었습니다. 교정하는 날 전에, 저는 맛있는 음식을 많이 못 먹을 것 같아서, 미리 많이 먹었습니다. 저는 교정을 하는 동안 입을 오랫동안 입을 크게 벌려야 했습니다. 저는 그게 너무 아파서 눈물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아줌마는 저의 눈물을 보고서 괜찮냐고 물어보고, 눈물을 닦아 줬습니다. 교정을 할때 색깔을 고를 수가 있습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핑크를 골랐습니다. 교정하고 처음 몇 시간은 아프지 않았지만, 어색했습니다. 몇시간 후 저는 저의 이를 거울로 봤는데, 효과가 조금 있었습니다! 앞니가 조금 붙었어요. 제가 이 사실을 언니한테 알려 줬는데 언니는 하루안에 그렇게 되지 않는다고 믿지를 않았습니다. 교정을 한날 밤에 엄마 아빠가 이를 보고서, 진짜 효과가 있다고 말을 했습니다. 아빠는 너무 신기해, 눈이 동그레져 이를 계속 봤습니다. 교정한 다음날 이가 너무 너무 아팠습니다. 그래서 저는 치킨 누들 숲만 먹고 약도 먹었습니다. 아빠는 아직도 교정 한지 몇주 됐지만, 출근하기 전에 매일 아침 저의 이를 자세히 보고서 계속 “우와” 라고 놀라십니다. 저는 제가 산 동안 처음으로 앞니가 붙은 것입니다. 저는 교정을 다하고서 마지막에 웃을때 이쁜이로 웃는게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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